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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63빌딩 63스퀘어 63아트 뮤지엄오브컬러

by 굿샷차오 2021.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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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63파빌리온을 다녀오면서 63아트를 구경했어요. 예전에는 63빌딩이라고 불렀었는데, 요즘은 63스퀘어로 이름이 바뀌었네요..^^; 하지만 건물은 금빛멋짐 그대로 더라구요. 한,,,,, 5년전쯤 가보고 오랜만에 가보았답니다.

다들아시겠지만 63스퀘어 주소는

서울 영등포구 63로 50 한화금융센터 63

MUSEUM OF COLORS 뮤지엄오브컬러 전시회는 2020년 12월 24일~ 2021년 8월29일까지 입니다.

이용시간은 10:30 ~ 20:00

이용요금은 어른15000원 어린이 1100원입니다. 각종 제휴카드도 있어서 확인하시고 방문하세요. 저는 해피포인트앱으로 40%나 되는 금액을 할인받았답니다. 해피포인트 앱이 있으신분으 해피포인트 앱에서 할인 쿠폰을 다운받으신 후, 결제시 제시만 하시면 어른금액으로 4인까지 40%를 할인받을 수 있답니다. 저는 그래서 9000원에 입장을 했어요.

주차는 저희는 파빌리온에서 3시간을 받아서 63아트에서는 추가 1시간을 받았답니다. 붸페 2시간 이용하고 남은 2시간으로 63아트 구경하니 주자비용은 추가로 나오지 않았어요.

 

전시회를 입장하면 레드컬러의 작품들과 아주 큰 식탁이 보입니다.

앉아보거나 만져볼수는 없지만 소소한 볼거리가 있네요.

블랙, 레드, 핑크, 블루, 선셋, 비비드, 레인보우, 그린, 컬러 팔레트로 나뉘어져 전시되어 있답니다.

기억에 남는 몇가지만 소개해드릴게요. 먼저 핑크... 꿈결을 걷는시간,,,통로에 서서 사진찍기 좋은 곳입니다.^^

다음은 비비드 공간. 봄날의 산책이라는 주제로 화려한 공간입니다. 귀여운 캐릭터와 그림들이 많아 아이가 관심을 가지며 좋아하더라구요. 사진도 아주 예쁘게 잘나오는 곳입니다.

전시회를 다 돌고 나오시면 당연히,, 당연히,,, 기념품샵이 나오게됩니다. 아들은 역시나 그냥 지나치지않고, 63빌딩이 멋지게 그려진 수첩을 자판기에서 뽑고, 돌고래보틀에 아이스티 한잔을 사서 풍경을 감상하며 먹더군요.^^ 기념품샵에서는 커피와 아이스티, 간단한 간식같은것도 팔고있습니다. 멋진뷰를 내려다보며 커피한잔 하는 시간도 아주 값질것 같아요.

63아트는 전시회가 주목적이라기 보다는 서울뷰를 보러 올라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제가 방문한 날은 비가 엄청 많이 내리다가 딱! 그친날이었어요. 빗방울 맺힌 창문으로 보는 서울 한강뷰는 더더더 느낌있었어요. 500원 동전을 넣고 망원경도 이용해보았는데, 아들이 너무 신해하고 좋아하네요. 사실 저도 신기해서 한참 쳐다보고 있었어요^^;; 500원의 소소한 재미 누려보세요. 서울나들이는 언제나 신나는것, 오늘도 아들과 즐거운도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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