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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포천 '어메이징 파크', 카페 '솔트가든' -경기도 포천 초등학생 아이와 가볼만한 곳

by 굿샷차오 2021.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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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키즈 카라반 글램핑장 '산중호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오는 길에 포천 '어메이징 파크'에 들렀습니다. 포천은 은근 가볼만한 곳이 없는 것 같아요. '어메이징파크' 그냥 뭐,,,딱히 재밌어 보이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갈곳이 별로 없어서 '어메이징 파크'에 들렀다 왔습니다.

주소는 경기 포천시 신북면 탑신로 860 '어메이징파크'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무이고, 수~일요일은 10:00~18:00 까지 운영합니다. (입장마감은 16:00)

주차걱정은 안하셔도 되고, 입장티켓은 네이버나 티몬, 11번가,, 등등,,, 미리 구입해서 가면 500원 저렴합니다.

어메이징 + 과학관 패키지가 9,500원인데,, 미리 예매하고 가면 9,000원 입니다. 어른 아이 동일합니다!

먼저 가장 유명한 '서스펜션 브리지'를 건너봤습니다. 요즘 출렁다리가 유행이라 많이 있는데, 무섭지 않게 건널수 있는 작은 출렁다리 입니다. 다리 위에서 보는 풍경이 아주 멋졌습니다.

어메이징 파크 서스펜션 브리지

실외 공간에는 산책할 곳도 많고, 구경할 것들도 많아서 꽤 시간을 보냈습니다. 행운의 종인가? 그걸 치러 가는 길입니다. 아주아주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면 종이 나오는데,,, 오우,,,,, 출렁다리보다 이 계단이 너무 무섭습니다^^;;;

어메이징 파크

안쪽 과학관은 3층까지 되어있는데, 200여가지의 공학기구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합니다. 1층에서 3층까지 무슨 톱니바퀴 같은것들이 종류별로 계속계속 끝도없이 있어서,,,ㅋㅋㅋ 애가 그걸 다 돌려보면서 좋다고 합니다~^^;;; 아마 팔 아팠을 거에욤

그리고,,, 어메이징 파크에서 유명한 '어메이징 스윙'을 탔습니다. 저는 오전 일찍 가서 사람들이 없어서 대기가 전혀 없어서 여러번 탔습니다. 놀이기구를 못타는 우리가족에게 딱 적당한 정도의 스릴이었습니다. 그네보다는 재밌고, 놀이기구처럼 무섭지 않았어요~ 

어메이징 스윙

별로 놀게 없을 줄 알았는데, 실외 실낸공간이 넓어서 시간이 꽤 흘렀습니다. 금방 보고 나올 줄 알았는데, 아이가 재밌어 해서 오래 구경하다보니, 점심시간이 지나서 배좀 채우러 갔습니다. 어메이징 파크 안에 과학관 바로옆에 있는 '솔트가든' 이라는 카페에 갔습니다. 너무너무 예쁘게 꾸며져있었습니다. 

솔트가든

가격이,,,,,,,,,, ㄷㄷㄷㄷㄷㄷ 너무 사악합니다. 바닐라빈라떼(8,500원),,,,,, 다른 음료와 빵들도 비싸더군요... 비싸도 맛있으면 괜찮을텐데,,,  바닐라빈라떼,,, 너무너무 맛이없었어요.... ㅠ-ㅠ 마늘빵도,,,,,,, 아랫부분이 무슨 기름으로 떡이져서,,, 윗부분만 떼어서 조금 먹고 버렸습니다ㅠ-ㅠ 하,,,,,, 그래도 창가자리에 앉아서 밖에 예쁜 풍경보며 조금 쉬었다가 나갔습니다.

솔트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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