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인 저는 아침에 눈뜨면 오늘 저녁은 뭘 차리나,,, 그것부터 걱정하게 된답니다. 매일매일 먹는 밥이라 메뉴가 맨날 똑같고,,,, 좀 특별한걸 준비하고 싶은데 손이 너무 많이가고,,,, 고민하다가 깐새우장을 파는 곳을 알게되었습니다. 마트에서 새우장을 자주 사다 먹긴 하는데, 새우껍질 까는게 많이 귀찮고, 쓰레기도 많이 나와서 먹을때마다 귀찮았는데, 깐새우장을 팔다니,,, 당장 구매해 봅니다.
'구담수산'이라는 곳에서 깐새우장500g을 16,900원에 주문했습니다. 까지않은 그냥 새우장은 4천원 정도 저렴한 가격입니다.
꼼꼼하게 포장해서 택배를 보내주시네요~ 배송받다가 터지거나 샐 걱정은 없어보입니다.
주문을 받으면 당일 만들어서 보내준다는데, 저는 배송받고 이틀정도 숙성시킨후에 먹었습니다. 4월 17일에 만든것을 4월 20일에 먹었어요. 너무 날것보다는 숙성된 새우장맛을 좋아해서 받자마자 먹지않고, 배송받고 이틀뒤에 먹었는데, 완전 탁월한 선택!!!!!!! 딱 알맞게 숙성된 맛이었습니다
밀봉된 뚜껑을 열어보니,,, 와~ 생각보다 양도 많고, 너무 깨끗하게 껍질이 잘 까져있었습니다. 살짝 매콤한 냄새도 나면서,,, 비린냄새도 하나도 안나고, 빨리 먹고싶었습니다.
접시에 담았는데, 와~ 양이 어마어마 하죠? 성인 두명이 먹기에 아주 많은 양입니다. 모자라지 않아요. 저희는 둘이 먹고 살짝 남았습니다.
와~ 살짝 매콤하면서 비리지않고, 달달하니 너무 맛있네요~ 너무 맛있게 숙성됨...^^ 재구매 의사 완전 있습니다. 저녁메뉴를 고민중이신 분들은 깐새우장 주문해서 간편하게 집밥 완성해보세요. 캠핑을 갈때나 여행을 갈때도 깐새우장하나 사서 가지고 가면 반찬으로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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