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박동 '장어타운'은 생선을 먹지 않는 저에게도 하나도 비린내가 나지 않고, 담백하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인지 범박동 '장어타운'........ 문을 연지 십년이 지나도록,,, 항상 사람이 많습니다.
생선을 절대 먹지 않는 저인데,,,, 가끔,,,,,, 아주 아주 가끔,,,,,,, 장어가 먹고싶을 때가 있는데,,, 그땐 어김없이 '장어타운'으로 갑니다.
주소는 경기 부천시 양지로 102 11호 '장어타운'
영업시간 11:30 ~ 22:00
주차는 점심시간이나 늦은 밤에는 길가에 주차 가능하고, 건물 뒷쪽으로 가면 주차장도 있습니다.
자리에 앉아 장어1kg (59,000원)을 주문하니 수삼? 삼뿌리 같은걸 주시네요. 완전 쓰지만,,,, 몸생각할 나이 이기에,,,, 잎사귀랑 뿌리랑 전부 먹어치웠습니다. 잎사귀가 더써요....
장어는 살짝 익혀서 잘라져서 나옵니다. 그래서 다행히 징그럽지 않습니다...^^;;
불이 너무 강하지도, 너무 약하지도 않고, 딱 좋아서 금방 노릇노릇하게 변합니다.
이집 장어 정말 맛있습니다...^^ 하나도 안비리고, 불이 좋아 겉바속촉,,,,,, 잘 익고,,,
후식으로 얼큰이 김치찌개(7,000원)와 잔치국수(5,000원)을 주문했습니다. 김치찌개는 맛은 좋았는데, 7,000원짜리 치고는 양이 너무 적었습니다.
잔치국수는,,, 음,,, 제입에는 너무 밍밍했습니다. 조미료를 넣지않은 자연의 맛이랄까.....^^;; 아기들이 먹기에는 좋겠네요. 나는 다시는 안시켜야지,,ㅋ
초복, 중복, 말복,,,,,, 올해 복날에는 흔한 삼계탕 말고, 장어드셔 보세요~ 더운 여름 이겨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맛집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기도 화성 신상 대형 베이커리 카페 - 카페 밀마 (0) | 2022.07.31 |
---|---|
조인성과 정우성이 함께와서 먹고갔다는 그곳!! - 소사동 소새울역 맛집 '쌈브' (10) | 2022.07.13 |
돈까스를 이렇게도 먹을 수 있다니,,,, - 연돈 볼카츠 (부천중동점) (3) | 2022.06.29 |
상식파괴! 바삭한 돈까스를 왜 여기에 넣어 먹어? - 짱이네 매콤돈가스 (2) | 2022.06.21 |
여의도 더현대 서울 맛집 -유방녕 (3) | 2022.06.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