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들이 할머니집에가서 자고 오는 날이면,,,, 신랑과 데이트 느낌을 내기 위해 분위기 좋은 '라무진'에 자주 간답니다. 양갈비 맛있는 집은 꽤 있긴한데,,,, 맛은 있지만, 갈비집같은 분위기 인곳이 많아서,,,, 저는 '라무진'을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바형식으로 테이블이 되어 있어서 크리스마스에 연인들이 옆에 앉아 시원한 맥주한잔 하며 데이트하기 너무 좋은 곳인것 같습니다.
라무진은 체인이라,,, 여기저기 매장이 많습니다. 특히 요즘 많이 생기는것 같아요.저는 부천옥길점으로 다녀왔습니다.
주소는 경기 부천시 부광로 220 우성테크노파크 140호
운영시간은 매일 17:00 ~ 23:00
주차는 건물지하에 하시고, 계산할때 주차등록 받으시면 됩니다.
라무진은 점심때 문을 안여는게 참,,, 아쉬워요... 그만큼 연인들이 가기에 딱 좋은 분위기의 음식점이라는 것이겠죠?
저는 '징기스칸 프렌치랙 (32,000원)'과 '징기스칸 양갈비(31,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저는 프렌치랙을 좋아하고, 신랑은 양갈비를 좋아합니다.
바 형식으로 된 자리에 나란히 앉으면 앞에 화로를 가지고와서 직원들이 고기를 다 익을 때까지 전부 구워주십니다. 그래서 고기굽는것에는 신경을 하나도 쓰지 않아도 되서 너무 좋습니다. 보기만 해도 고기가 신선하고 맛있거 보이죠? 화로 테두리에는 양파, 버섯, 토마토, 마늘, 가지,,, 등을 구워주시고, 좋아하는 야채를 얘기하면 그야채로 더 구워주십니다.
고기를 거의 다 먹으면 마지막에 숙주를 듬뿍 올려 구워줍니다. 그때! 마늘밥을 주문해야 합니다.
마늘밥(3,000원)을 주문하면 마늘밥과 김이 나옵니다. 김에 마늘밥을 조금 넣고, 숙주를 넣은후, 간장을 찍어 먹으면,,,, 진짜 진짜,,, 너무 맛있습니다...^^ 마지막에 마늘밥 꼭드세요!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은 양갈비 맛집 '라무진' ,,,, 크리스마스에, 연말에,,, 연인과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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